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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김 위원장이 비핵화 약속 지킬 것 확신"

입력 2019-05-27 07:27 수정 2019-05-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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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핵화 약속을 지킬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 방문을 수행하고 있는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미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어떤 의미인지 안태훈 기자가 짚어드립니다.

[기자]

지난 4일과 9일, 북한은 잇따라 단거리 발사체를 쐈습니다.

그럼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과 본인의 관계가 여전히 좋다고 느끼고 있다"고 샌더스 대변인이 미 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 약속에 충실할 것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반도와 가까운 일본에 와서 북한의 비핵화를 거듭 강조한 것입니다.

북한을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비핵화 협상의 문이 열려있다는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시간 어제(26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북한이 쏜 발사체를 '작은 무기들'이라고 지칭하며 의미를 축소하기도 했습니다.

샌더스 대변인도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을 언급하며 "북한의 일부 행위가 대통령을 신경 쓰이게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궁극적인 목표, 즉 한반도 비핵화를 향해 계속 밀고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뿐 아니라 최근 불거진 중국과 이란 문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 나라와 실제로 뭔가를 하고 싶어 한다"며 "과장된 말만으로 넘어가는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샌더스 대변인은 이어 북·미 정상회담에서 성과가 없었다는 지적에 대해 북한의 중·장거리 미사일 실험 중단과 미군 전사자 유해 송환 등의 성과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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