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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5-2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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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밀 누설'…민주당, 강효상 의원 고발

외교기밀 누설 의혹의 파장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미 정상 통화내용을 공개한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을 외교상 기밀 누설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외교부는 강 의원에게 외교기밀을 누설한 의혹을 받고 있는 K씨 말고도 2명의 외교관에 대한 추가 징계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2. 6개월 만에 귀환했는데…최영함 '참극'

소말리아 바다에서 6개월 넘게 임무를 수행하고 온 최영함 환영행사 도중 배와 부두를 연결하는 홋줄이 끊어졌습니다. 줄이 갑판에서 작업하던 병사들을 덮쳐 전역을 1달 남겨둔 병장 1명이 숨지고 부사관 등 4명이 다쳤습니다.

3. 초대형 폭발…수소, 위험물 분류 안 돼

수소탱크 폭발로 엄청난 피해가 났지만 아무도 사고 가능성을 예견하지 못했습니다. 현행법상 수소는 위험물로 분류되지 않고 안전장치나 매뉴얼도 없는 상태입니다. 수소가 도시가스보다 안전하다며 수소경제를 활성화하려던 정부 계획에도 먹구름이 끼었습니다.

4. 삼바 증거인멸…삼성 임원 3명 영장심사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없애도록 한 혐의를 받는 김태한 대표 등 삼성 임원 3명의 구속 여부가 오늘(24일)밤 늦게 결정됩니다. 검찰은 삼성이 없앤 자료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그룹 최상위층에서 증거 인멸 지시가 내려온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도 포착했습니다.

5. 최순실 검찰 진술…녹음 파일과 정반대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최순실 씨와 정호성 전 비서관 사이의 대화 녹음 파일에 이어 최씨의 검찰 진술 내용도 공개됐습니다. 녹음 파일에는 최씨가 정 전 비서관에게 자료를 요구하고 지시를 내리는 내용이 고스란히 담겼는데, 검찰에서는 오히려 정 전 비서관이 수시로 자료를 보내서 힘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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