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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 홈피에 '노무현 조롱' 게시물…"해킹 피해" 해명

입력 2019-05-2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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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에 벌어진, 아까 이제 대한애국당 홈페이지의 사진, 게시물 있잖아요. 조롱 게시물. 오늘 상당히 논란이 되었던 그런 장면인데, 일단 대한애국당 쪽에서는 해킹의 피해자다, 우리가 피해자다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죠?

[최종혁 반장]

맨처음 게시물이 올라온 시간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제 저녁쯤 돼서야 국회 출입 기자들 사이에서 얘기가 돌기 시작했었는데요. 애국당 관계자에 따르면, "오후 8시 30분쯤 취재기자의 문의가 와서 해당 사실을 처음 인지했고 10분 뒤인 8시 40분쯤 게시물 삭제 조치를 취했다"라는 것입니다. 본인들은 그 사진에 쓰여있는 'OO절'이라는 의미도 알지 못했다 이렇게 지금 해명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것이 정확히 의미가 뭐에요?

[최종혁 반장]

이것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를 조롱하기 위한 표현,  OO이라는 표현에 기념일을 뜻하는 '절'을 붙여서, 극우사이트죠. 일베에서 만든, 아주 패륜적인 용어입니다.

[앵커]

애국당이 게시물 삭제 후에 곧바로 입장을 내놨다면서요?

[고석승 반장]

그렇습니다. 애국당을 해칠 목적으로 부적절한 사진을 게시한 것은 애국당에 대한 중대한 해당 행위이며, 해킹에 가까운 악의적 중대 범죄라면서 이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자에 대한 수사와 처벌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해 24일 법적 대응을 하고 즉각 수사 의뢰를 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또한 대한애국당이 이 중대 범죄에 의한 피해자이며 가해자가 밝혀질 때까지 대한애국당을 극우정당 운운하며 해하려는 언론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다 이렇게 경고했습니다. 

[앵커]

일단 수사 의뢰를 하겠다고 하니까 과정을 지켜보도록 하고요. 지켜보겠지만, 홈페이지 관리 부실 책임까지 면할 수는 없다는 지적도 나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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