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청와대 입장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정보 공개는 국민의 알 권리다. 오히려 문제가 있는 정부의 외교 방식에 대한 엄연한 공익제보다,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의 발언 들어보지요.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오늘) : 트럼프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 간의 어떠한 내용이 오고 갔느냐, 저는 국민의 알 권리 부분이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밝혀낸 내용들을 보면, 그리고 폭로된 내용들을 보면 이 정권의 굴욕외교와 국민 선동의 실체를 일깨워준 공익제보 성격이 강하지 않나. 이렇게 봅니다. 책임은 공무원에 뒤집어 씌우고 지금 국민을 속인 부분에 대해서는 유야무야 넘어가고 있습니다.]
외교관 K씨를 비밀누설한 것으로 볼 수 있느냐, 나 대표의 말처럼 공익적 제보였다고 얘기할 수 있냐에 대해서 위원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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