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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식품서 A형간염 바이러스 검출"…당국 합동점검

입력 2019-05-23 07:19 수정 2019-05-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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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의 한 음식점이 밑반찬으로 제공한 수입산 조개 젓갈에서 A형 간염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지난 3일 평택에서 A형 간염이 집단 발병한 뒤 보건 당국이 역학 조사를 벌이는 과정에서 확인됐습니다. 인체가 아닌 식품에서 A형 간염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입니다. 해당 음식점은 폐쇄됐고 보건 당국은 합동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재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3일 경기도 평택의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한 7명이 A형 간염에 집단 감염됐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이 식당이 밑반찬으로 제공한 수입산 조개 젓갈에서 A형 간염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인체가 아닌 식품 등에서 A형 간염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입니다.

경기도는 해당 음식점을 일시적으로 폐쇄시켰습니다.

이 음식점은 인천 남동구의 한 업체로부터 조개 젓갈을 납품받아 손님에게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생산업체는 수입산 조개로 젓갈을 만들어 경기도뿐 아니라 전국에 유통시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식약처 등 관련 기관은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합동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A형 간염은 공중보건위생이 좋지 않은 개발도상국에서 많이 발병됩니다.

그런데 최근 국내에서도 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라 항체보유율이 낮은 20대에서 40대 사이에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A형 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선 음식을 완전히 익혀 먹고, 손을 잘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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