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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중국의 끝나지 않은 동북공정 프로젝트 공개

입력 2019-05-22 11:40

방송: 5월 22일(수) 밤 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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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5월 22일(수) 밤 9시 30분

'차이나는 클라스' 중국의 끝나지 않은 동북공정 프로젝트 공개

끝나지 않은 동북공정 프로젝트의 현황이 공개된다.

22일(수)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우석대학교 조법종 교수가 '중국은 왜 고구려를 훔치려 하나?'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중국의 역사 왜곡에 대한 이야기로 불꽃 문답이 펼쳐진다. 특별 게스트로 배우 남보라와 B1A4 공찬이 자리를 빛낸다.

치근 진행된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는 2002년부터 2007년까지 중국 정부에 의해서 진행됐던 동북공정 프로젝트가 화두에 올랐다. 2007년 끝을 맺은 줄 알았던 동북공정 프로젝트가 4년 만에 중국이 발해사를 왜곡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하면서 다시 쟁점화 된 사실도 눈길을 끌었다. 조법종 교수는 중국이 발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대한민국의 역사 중 취약한 점은 공격해 위험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윤덕원은 "발해의 역사가 기록이 많지 않다고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조법정 교수는 "중국은 만약 남북통일이 되면 '코리아'로 상징되는 땅 '간도'의 관할권 분쟁이 생기는 걸 우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간도에 대한 역사적 배경을 말하면서 조선과 청나라가 국경선을 위해 백두산정계비를 세운 이야기와 조선을 배제한 청?일간의 간도협약을 언급했다. 또한 "간도에 대한 논란은 영토문제를 비롯해 중국이 고질적으로 앓고 있는 소수민족 문제에도 연관이 깊다"라고 전했다. 만약 통일 후 간도에 있는 조선족들이 독립을 외치는 상황이 중국이 예상하는 최악의 시나리오일 수 있다는 것.

충격적인 백두산 이야기를 접한 B1A4의 공찬은 "사실 우리가 백두산 대한 관심이 크지 않아 이처럼 백두산과 백두산에 대한 우리 역사가 잊힐까 무섭다"라고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쳤다. 홍진경 역시 "가장 큰 문제는 우리가 역사문제에 대한 상황을 모르는 것"이라며 소신을 전했다. 

조법종 교수와 함께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는 5월 22일(수) 밤 9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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