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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먼 정상화, 물 건너간 '5월 추경'…"6월 중순 목표"

입력 2019-05-22 07:55 수정 2019-05-22 09:49

한국당 "유감 표명 있어야"…민주당, 오늘 검토 의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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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유감 표명 있어야"…민주당, 오늘 검토 의총


[앵커]

이틀 전 여야 3당의 원내 대표들이 호프 회동까지 했지만, 국회 정상화의 조건 등을 놓고는 여전히 의견차가 있어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추가 경정 예산안의 경우 6월 중순까지 처리하는 것으로 내부 목표를 바꿨습니다.

박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호프 회동'을 함께 한 여야 원내대표가, 어제(21일) 이에 대해 한마디씩 했습니다.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국회 파행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노력하자는 뜻을 함께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국회 파행이 너무 장기화되어서는 안 된다. 4월 29일에 파행이 됐으니 한 달을 넘기지는 말아야 된다…]

[오신환/바른미래당 원내대표 : 이번 주말을 지나며 국회 정상화 방안과 일정이 가시권 안에 들어올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정상화돼야 한다는 원칙은 얘기했지만 구체적 내용을 내놓지는 못했습니다.

장외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당은 국회에 복귀할 명분을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회파행에 대해, 적어도 민주당의 유감 표시는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유감 표명정도는 검토할 수 있다'는 의견을 한국당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의원총회를 열어 소속 의원들의 의사를 모으기로 했습니다.

추경안 처리는 사실상 다음달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25일까지는 한국당의 장외투쟁 일정이 잡혀 있고, 29일이면 각 당 예결위원의 임기가 끝납니다.

민주당은 기존 예결위원의 임기를 연장해 추경안 심사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입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국회를 이달 안에 열어도 추경 심사 등 절차를 감안하면, 늦어도 6월 중순까지 처리가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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