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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후예 발언' 여야 공방전…5·18 기념식 '여진'

입력 2019-05-20 15:23 수정 2019-05-20 15:57

시사토크 세대공감…50대+ '뉴스 Pick'
#"해도 해도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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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토크 세대공감…50대+ '뉴스 Pick'
#"해도 해도 너무해"


[앵커]

네, 다음 키워드 < 5·18 > 소개해주시죠.

[노영희/50대 공감 위원 : 네, 제가 오늘(20일) 공감위원들과 함께 나누고자 픽한 뉴스인데요. < 5·18 기념사, 적절했나 > 입니다. 지난 5월 18일 광주에서 열린 광주 민주화운동 제39주년 기념식,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사를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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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지난 18일) : 아직도 5·18을 부정하고 모욕하는 망언들이, 거리낌 없이 큰 목소리로 외쳐지고 있는 현실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5·18의 진실은 보수·진보로 나뉠 수가 없습니다. 광주가 지키고자 했던 가치가 바로 '자유'이고 '민주주의'였기 때문입니다. 독재자의 후예가 아니라면 5·18을 다르게 볼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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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희/50대 공감 위원 : 문제가 된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사 중에서 바로 마지막 멘트, '독재자의 후예'라는 말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야권의 반발이 거세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반쪽짜리 기념식을 본 듯해서 씁쓸하다"고 밝혔고 특히 민경욱 대변인은 한발 더 나아가 "김정숙 여사가 황교안 대표에게만 악수를 청하지 않고 지나쳤다"면서 분열과 속좁음의 상징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사가 '부적절했다', '악수 패싱이라니 별걸 가지고 다 트집이다' 5·18 기념식을 두고 여야가 강도 높은 비판을 주고받는 상황인데요. 공감위원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어서 이 뉴스 픽해 봤습니다.]

· 문 대통령 "독재자 후예" 작심 비판

· 한국당 일부 의원 망언 및 징계 지연 겨냥한 듯

· "독재자의 후예 아니라면 5·18 다르게 볼 수 없어"

· 나경원 "반쪽짜리 기념식을 본 듯하여 씁쓸"

· 황교안만 '악수 패싱'?…청 "고의 아니다"

· 민경욱 "황교안 패싱, 유시민 지령"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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