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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제자 동원 '딸 논문 대필'…성균관대 교수 구속

입력 2019-05-1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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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자 동원 '딸 논문 대필'…성균관대 교수 구속

자녀 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 대학원생들을 동원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성균관대 이 모 교수가 구속됐습니다. 이 교수는 2016년 대학생이던 딸의 연구과제를 위한 동물 실험을 대학원생 제자들에게 지시하고 논문까지 대신 쓰게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2. 신용카드로도 '부조금'…'QR 코드' 찍는 방식

상대방 계좌 번호를 몰라도 신용 카드만 있으면 축의금이나 경조금을 손쉽게 보낼 수 있는 서비스가 나옵니다. 청첩장이나 장례식 안내장에 붙은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고, 원하는 금액을 누르면 다음달 카드비에 청구되는 방식입니다. 비씨카드는 올 11월, 시범 사업을 거쳐서 내년 3월에 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3. "대학 실험용 마약탐지견 구해달라" 청원 20만

서울대 수의대에 실험용으로 보내진 마약 탐지견들을 구조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0만명 넘는 동의를 얻었습니다. 20만명이 동의하면, 정부 관계자가 이에 대한 답변을 해야 합니다. 지난 달 한 동물 단체는 "5년간 인천공항에서 탐지견으로 일해온 비글종 3마리가 지난해 실험용으로 이관됐고, 실험 과정에서 학대 행위가 있었다"며서울대 수의대 교수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4. 모네 '건초더미' 1300억원 낙찰…33년 만에 44배

프랑스 화가 '클로드 모네'의 대표작인 건초더미 연작 중 1점이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1억 1070만 달러, 우리돈 약 1300억 원에 낙찰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 작품은 1986년 경매에서 250만 달러에 팔렸다가 이번에 다시 매물로 나와서 33년 만에 가격이 44배 오른 것으로 모네 작품 중 역대 최고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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