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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속어' 나경원,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

입력 2019-05-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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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속어' 나경원,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를 비하하는 비속어를 쓴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애국국민운동대연합' 오천도 대표는 나 원내대표를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서울 구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오 대표는 나 원내대표가 장외집회에서 '달창' 등 비속어 표현으로 대통령 지지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오 대표는 성명서에서 "'뜻을 몰랐다'는 (나 원내대표의) 말을 누가 믿겠는가"라며 "국민 편 가르기식 민생 쇼와 막말의 극치를 보인 이번 사태는 절대 묵과할 수 없다. 저속한 막말을 일삼은 20대 국회의원들은 21대 국회에서 전부 퇴출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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