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최장신 센터' 하승진 은퇴 "열정 불태운 선수로 기억되길"

입력 2019-05-15 10:0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한국인 최초로 미국 프로농구 NBA에 진출했던 키 221cm의 국내 최장신 센터 하승진 선수가 은퇴를 선언 했습니다.

NBA진출 4년 만인 2008년 전주 KCC를 통해 국내로 복귀했고 9시즌 동안 347경기에 나서 평균 11.6득점 8.6리바운드를 기록했던 하승진은 2010-2011 시즌에는 최우수선수상을 받는 등 전성기를 보냈습니다.

이번 시즌 종료 후 재계약이나 팀 이적 없이 은퇴를 택한 하승진은 "'KCC에서 몸과 마음, 열정을 불태웠던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관련기사

아찔한 협곡·절벽서 맨몸으로…모험에 '뛰어드는' 그들 158전 159기! 강성훈, 미 프로골프투어 8년 만에 '정상' '4골 1도움' K리그 상무 김진혁, 4월의 선수상 영예 축구협,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발표 연기…추가 논의 '김보경 PK 결승골' 울산, 전북 꺾고 선두 탈환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