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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5·18 망언 옹호' 유튜버 불러 토크콘서트

입력 2019-05-14 20:47 수정 2019-05-15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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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4일) 자유한국당이 정부를 비판하는 토크콘서트를 열면서 한 유튜버를 초청했는데 5·18 망언 의원들을 옹호한 사람이었습니다. 한국당은 5·18 망언 의원에 대한 징계도 5·18 기념식 전에 하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노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자유한국당은 오늘 국회에서 대학 교수와 유튜버 등을 초청해 토크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유튜버 성 모씨는 유튜브 방송에서 촛불 집회를 폭동으로 규정한 사람입니다.

[성모 씨/유튜버 (지난 2월 8일 / 화면제공 : 펜앤드마이크) : 촛불이라는 것은 자기들끼리만 모여 있는, 혁명이라고 부르지만 전 폭동이라고 보거든요.]

5·18운동을 폄훼한 한국당 의원들도 공개적으로 옹호해왔습니다.

[성모 씨/유튜버 (지난 2월 11일 / 화면제공 : 펜앤드마이크) : 폭동적인 요소가 있을 수 있고 북한군이 개입했다라는 의혹도 있으니까 거기에 대해 우리가 한번 생각을 해보자. 이게 한 개인이 갖고 있는 윤리에 어긋나는 거예요?]

한국당은 지난 주에도 5·18 민주화운동을 무장폭동이라고 주장하는 유튜버를 초청했습니다.

[김모 씨/유튜버 (지난 5월 10일) : 이 5·18 무장 폭동은 생각보다 더 오래전부터 계획됐다.]

이런 가운데 한국당은 5·18 망언 의원 징계를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5·18 징계는) 국회가 지금 상황이 어려워서 지금 의원총회가 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번 주의 지금 상황으로는 쉽지 않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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