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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버릇없다" 후배 때린 조폭들…차량도 부숴

입력 2019-05-13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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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릇없다" 후배 4명 때린 조폭들…차량도 부숴

버릇이 없다는 이유로 후배들을 때린 조직 폭력배들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9시쯤대전의 한 포장마차에서 조직 폭력배인 20대 남성 A씨가 과거 조직에 있었던 후배 B씨 등 4명의 얼굴과 머리 등을 마구 때렸습니다. 또 A씨의 친구 C씨는 포장마차 앞에 주차된 B씨의 자동차를 야구 방망이로 수차례 내리쳐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2. '택시기사 동전 폭행' 영장 청구…"패륜적 범행"

한 승객이 70대 택시운전자에게 동전을 던지고 폭언을 하다가 택시운전자가 급성 심장병으로 숨진 사건이 있었죠. 승객인 30살 A씨에 대해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검찰은 시민위원회를 열어 의견을 들은 뒤 승객 A씨가 기사를 상대로 패륜적 범행을 저질러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3. 정답을 오답으로 고쳐…'답안지 조작' 수사 의뢰

강원도 삼척의 한 고등학교에서 이달 초 치러진 중간고사에서 3학년 학생 10여명이 적어 낸 영어와 국어 과목의서술형 문제 8개의 답안이 동일한 필체에 의해, 정답이 오답으로 바뀐 사실이 담당 교사의 채점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학교 측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다시 시험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4. 국회 파행에…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현행대로

내년도 최저 임금은 현행 방식대로 최저임금 위원회에서 결정합니다. 최저임금 인상 범위를 먼저 정하는 '두 단계' 결정 방식의 개정 법안이 아직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최저임금 위원장을 포함한 공익위원 8명을 이달 안에 새로 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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