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훈육' 내세운 '폭행'…"아동학대 예방, 부모 교육부터"

입력 2019-05-09 15:15 수정 2019-05-09 22:18

시사토크 세대공감…40대 '뉴스 Pick'
#"아동학대 예방, 부모 교육부터"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트위터

시사토크 세대공감…40대 '뉴스 Pick'
#"아동학대 예방, 부모 교육부터"


[앵커] 

다음 < 아동학대 > 어떤 뉴스인가요?

[고현준/40대 공감위원 : 경기도 평택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이 어제 뉴스룸에 보도돼 큰 공분을 낳고 있는데요. 그래서 제가 오늘 공감위원들과 함께 나누고자 픽한 뉴스는 < 훈육이 아니라 학대다 > 입니다. 경기도 평택의 한 아파트 욕실. 7살, 4살 남매를 기르는 엄마 양 모 씨가 아이들을 씻기는 중에 손찌검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얼굴을 주먹으로 치기까지 합니다.]

[양모 씨/어머니 : 가만히 있으라고. 왜 이러는데. 가만히 있으라고. 이, 이. 잘하면 안 맞잖아. 이 XXX야. 꼭 장난을 치고 XX이야. 움직이지 마. 맞는다 그러면!]

[고현준/40대 공감위원 : 심지어는 아이의 머리를 붙잡고 세면대에 거칠게 밀어넣기까지 합니다. 욕설이 계속되는 것은 물론입니다. 이런 학대 현장은 아빠인 박 모 씨가 잡아냈습니다. 애들이 자주 다치기에 부인 양씨한테 물어보면 "놀다가 다쳤다"라는 대답만 들었다는데요. 이상하게도 자기가 교대근무로 장기간 집을 비울 때만 애들이 다치니까 의심이 가서 집에 CCTV를 설치한 것이죠.]

[박모 씨/아버지 : 항상 다치는 게 제 (장기)근무 때만… 밥을 먹는데 반찬만 먹는다고, 색연필 칠하다 묻었다고 식탁에서 발로 차서 엎어져 있는데 와서 가슴을 발로 밟고 첫째를 장난감 교구로 머리를 때려서 머리가 찢어졌어요.]

[고현준/40대 공감위원 : 엄마 양씨는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넘겨진 상태인데요. 훈육을 한다며 이런 학대를 한 것일까요? 이번 사건처럼 부모에 의해 저질러지는 아동학대는 작년 기준 전체의 77%에 이르고 있습니다. 애들 버릇 똑바로 잡는다며 자행되는 학대들, 공감위원님들과 이야기 나눠보고 싶어 이 주제를 픽해보았습니다.]

· 4살 아들 목욕시키던 엄마, 얼굴 수차례 가격

· 부친 "밥 먹는데 발로 차고 가슴을 밟기도"

· 장난감 교구로 머리 때려 찢어지기까지

· 법원, 엄마 양씨에 남매 접근금지 처분 내려

· 가정교육 내세워 아동학대…10건 중 7건 '부모'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