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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남북, 국민 삶의 문제…정치적 악용 안 돼"

입력 2019-05-07 07:14 수정 2019-05-07 09:35

"이념-정치 아닌 국민의 생명·생존 문제"
평범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포용국가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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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정치 아닌 국민의 생명·생존 문제"
평범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포용국가 의지


[앵커]

"남과 북은 함께 살아야할 생명 공동체다" "남북 문제가 이념과 정치로 악용돼서는 안 된다" 오는 10일 취임 2주년을 맞는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언론 프랑크 푸르터 알게 마이네 차이퉁 기고문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색국면의 북핵 문제와 별개로 남북 문제는 제자리로 돌려야 할 공동체 문제이자 항구적 평화를 위한 시작점임을 강조한 것입니다. 평범한 사람의 삶을 지키기 위한 위한 평화라는 점도 강조했는데요. 이 평범한 사람들을 위해서 포용국가를 만들겠다는 의지도 다시 한 번 드러냈습니다.

5월 7일 화요일 아침&, 박유미 기자가 첫소식으로 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기고문을 통해 "남북의 문제는 이념과 정치로 악용돼서는 안 되며, 평범한 국민의 생명과 생존의 문제로 확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2017년 '베를린 선언'에서 "쉬운 일부터 하자"며 북한에 4가지를 제시했는데 "평창올림픽 참가, 이산가족 상봉, 남북한 상호 적대행위 중단과 남북 간 대화와 접촉 재개"가 "2년이 지난 지금 모두 현실이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동안 '판문점 선언'과 '평양 선언'을 통해 남북관계에 성과가 있었고, 이것이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첫번째 단추"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200자 원고지 90장 분량에 이르는 기고문에는 '평범함의 위대함'이라는 제목을 시작으로 '평범'이라는 단어가 49차례 쓰였습니다.

또 '평화'는 36번, '한반도'는 26번, '북한'은 15번 등장했습니다.

'포용', '경제'도 각각 18번씩 사용하며 '국가 전체가 함께 성장하고 결실을 골고루 누리는' '혁신적 포용국가' 실현 구상도 밝혔습니다.

(영상디자인 : 홍빛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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