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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어린이날 찾은 사찰서…3세 아이 연못 빠져 중태

입력 2019-05-06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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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린이날 찾은 사찰서…3살 아이 연못 빠져 중태

어린이날 이었지요. 어제(5일) 오후 인천시 서구 백석동의 한 사찰에서 3살 짜리 A군이 연못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이 부모가 사찰 건물에 들어가 있는 사이, A군이 마당에 있는 깊이 60cm 연못에 빠진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습니다.

2. 고속도로 곳곳 명절 수준 정체…"자정쯤 해소"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경부고속도로 대전에서 청주 구간과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 분기점 등 서울 방향으로 향하는 곳곳에서 명절 수준의 정체를 보였습니다. 오늘 하루 477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하면서 정체는 자정 무렵에야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3. '호화 논란' 부산시장 관사…시민 공간으로 개방

부산시장 관사가 시민들의 휴식 공간 등으로 사실상 전면 개방됩니다. 부산시는 오는 7월, 관사 부지 내 집현관 건물 리모델링이 끝나면 시장이 거주하는 2층을 뺀 나머지 공간을 시민들에게 열기로 했습니다. 시장 관사는 최근 한 시민단체가 음향 시설에만 수천만 원이 쓰였다고 지적하면서 호화 관사 논란이 일었습니다.

4. 미스USA 등 미 3대 미인대회…모두 흑인이 우승

미스 USA와 미스 아메리카, 미스 틴USA 등 이른바, 미국 3대 미인대회에서 모두 아프리카계 흑인 여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1983년 바네사 윌리엄스가 첫 흑인 미스 아메리카로 뽑히기 전까지 미국의미인 대회는 백인들이 독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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