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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소방관 자녀 등 어린이날 맞아 청와대 초청

입력 2019-05-05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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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불 소방관 자녀 등 어린이날 맞아 청와대 초청  

문재인 대통령이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달 강원도 산불을 끄느라 애썼던 소방관 자녀와 독립유공자 후손 어린이 등을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아이들에게 "미래의 대한민국 주인공은 바로 어린이 여러분"이라며 "알려지지 않은 주위의 수많은 영웅을 잊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2. "재심 안 받으면 관련 사건 무죄 판결일로 시효"

국가배상 소송을 낸 '과거사 피해자'가 재심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관련 사건의 '재심 무죄' 판결일을 기준으로 소멸시효를 따져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고법은 1981년 안기부 간첩조작 사건의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이같이 판단했습니다. 앞서 1심은 피해자 중 3명이 재심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석방일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시효가 끝났다고 봤지만, 2심은 이 판단을 뒤집었습니다.

3. BMW 7500대 등 수입차 1만1500대 제작결함 리콜

BMW와 아우디폭스바겐, 혼다 등 6개 브랜드의 수입차 1만1500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됩니다. BMW가 7500대로 가장 많은데, 배터리 케이블이 부식되고 히터가 과열되는 문제가 확인됐다고 국토교통부는 밝혔습니다. 폭스바겐 골프에서도 변속기 부품 결함이 확인돼 2000대가 리콜 대상에 올랐습니다.

4. 평창동 옛 사우디 대사관저 불…2시간 만에 진화

오늘(5일) 오후 서울 평창동 옛 사우디 대사관 관저에서 불이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관저로 쓰이던 주택 지붕 일부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은 바로 옆 주택에서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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