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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반기' 묻어두는 청와대…여당은 '공개 비판' 나서

입력 2019-05-03 20:22 수정 2019-05-0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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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와대는 공식 입장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문 총장이 검찰 수장으로서 최소한의 입장을 말한게 아니냐는 정도로 묻어두는 분위기입니다. 대신 여당이 문 총장을 공개적으로 비판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서준 기자입니다.

[기자]

청와대는 문무일 검찰총장 반발에 대해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회로 공이 넘어가 청와대가 입장을 밝힐 일이 아니라면서 청와대의 입장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청와대와 검찰 간 정면충돌 구도를 만들지 않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문 총장의 2개월 남짓 남은 임기도 당연히 보장해야 한다는 분위기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문 총장 인사조치는 전혀 논의된 적조차 없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와 함께 대응을 자제해왔던 여당은 오늘(3일)부터는 문 총장을 정면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홍영표/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검찰도 정부의 조직 중 하나 아닙니까. 국민의 대의기관에서 각 정당이 합의한 것을 정면에서 민주주의를 위배한다고 하는 비판을 하는 것에 대해선 정말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여당 사개특위 위원인 박범계 의원과 표창원 의원 등도 문 총장을 공개 비판했습니다. 

국회 패스트트랙 절차가 시작된 만큼 검찰의 반발도 국회에서 대응하겠다는 계획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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