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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격범에 맞서 '희생'…미 대학 총기난사, 2명 사망

입력 2019-05-02 21:24 수정 2019-05-0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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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에서 강의실에 괴한이 들어와 총기를 난사했습니다.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는데, 숨진 학생 가운데 1명이 총격범에게 달려들어 넘어뜨리면서 더 큰 참사를 막았습니다. 체포된 용의자는 이 학교에 다녔던 학생입니다.

부소현 특파원입니다.

[기자]

겁에 질린 학생들이 놀라 뛰어갑니다.

경찰들이 총격이 발생한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총격은 봄학기 마지막 수업 중이던 인류학 강의실에서 발생했습니다.

총격범은 그룹 발표 중이던 강의실로 뛰어들어 권총을 쐈습니다.

21살 라일리 하웰 등 학생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하웰의 희생이 많은 학생들을 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웰이 위급한 순간에 발로 총격범을 넘어뜨려 제압했다는 경찰 관계자의 발언도 전했습니다.

도망치거나 숨을 수도 없는 상황에 공격자와 맞서 싸우는 결정을 한 것이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용의자 트리스탄 테럴은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현지언론은 테럴이 지난 학기까지 등록했던 학생이라고 보도했으나 학교 당국은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합법적으로 총기를 구매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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