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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박유천 구속 뒤 첫 조사…"추가 투약 혐의 추궁"

입력 2019-04-2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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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유천 구속 뒤 첫 조사…"추가 투약 혐의 추궁"

마약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박유천 씨가 구속된 뒤 처음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오늘(28일) 박씨를 불러서 또다른 마약 투약 혐의가 있는지 등을 조사했습니다. 박씨에 대한 조사는 이번이 4번째로, 경찰은 다음주 말쯤 박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사건을 검찰로 넘길 예정입니다.

2. 아레나 실소유주 "수갑 지나쳐"…인권위에 진정

'클럽 아레나'의 실소유주로 지목되면서 구속된 강 모씨가 지난해 경찰 조사에서 인권침해를 당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냈습니다. 강씨는 진정서에서 당시 도주 우려가 없었는데도, 경찰이 자신을 긴급체포하고 수갑을 채운 것은 지나치다고 주장했습니다.

3. '가습기 살균제' 안용찬 전 대표에 영장 재청구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지난 26일 다시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2017년 7월까지 근무한 안 전 대표가 문제가 된 '가습기메이트'의 유해성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의심하고, 지난달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보강 수사를 벌여 왔습니다.

4. "차별 없애달라"…전국 이주노동자 노동절 집회

노동절을 사흘 앞두고 서울 보신각에서 전국의 이주노동자들이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주노조 측은 법정 휴일인 노동절에도 이주노동자들은 고용주의 허락 없이 쉴 수 없어서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러고는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거나 사업장을 옮기지 못하는 등 이주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차별을 없애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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