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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YG 관계자 참고인 조사…승리 호텔비 결제 등 확인

입력 2019-04-27 20:33 수정 2019-04-27 21:58

YG 측 "호텔비 나중에 정산…급여도 정상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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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 "호텔비 나중에 정산…급여도 정상 지급"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경찰이 최근 가수 승리의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를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승리가 성접대를 하면서 호텔 숙박비 수천만 원을 YG엔터테인먼트 법인카드로 결제했다는 의혹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인데요. 경찰 수사가 승리에서 YG로 확대되는 모양새입니다.

신아람 기자입니다.

[기자]

국세청은 지난달, 가수 승리의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특별 세무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클럽 버닝썬 사건과 관련한 탈세 의혹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와 별도로 경찰이 최근 YG 관계자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파악됐습니다.

승리뿐 아니라 YG 측도 횡령이나 배임 등 법을 어긴 것이 있는지 검토하기 위해서입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현재까지 드러난 내용은 두 가지입니다.

승리는 2015년 12월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일본인 투자자 일행을 상대로 한 자리에서 호텔비 3000만원을 소속사 법인카드로 냈습니다.

클럽 버닝썬 돈으로 매니저에게 매달 300만 원가량을 지급했던 것으로도 조사됐습니다.

YG 측은 호텔비는 승리가 개인적으로 쓴 돈이며, 그런 경우 나중에 정산하는 방식으로 사용됐다고 해명했습니다.

매니저 급여도 소속사에서 정상적으로 지급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참고인 조사를 계속 이어가면서 YG 측에 혐의점이 드러나면 수사에 들어갈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성매매 알선과 횡령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승리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는 조만간 결정될 전망입니다.

(영상디자인 : 황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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