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날씨] 기온 뚝 떨어져 '쌀쌀'…영동·남부 일부 밤까지 비

입력 2019-04-26 08:2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야 상황도 좋지 않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 충청과 영남 지방 중심으로 비가 이어지고 있고요.

비는 서서히 서쪽 지방부터 그쳐서 오전에 대부분 개겠지만, 강원 영동은 밤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남부 내륙도 오후부터 다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의 양 자체는 많지 않습니다.

강원 영동은 최대 20mm, 그 밖의 지역은 5mm 정도 예상이 됩니다.

대신 비가 기온을 떨어뜨려서 무척 쌀쌀한데요.

오늘(26일) 낮 기온이 평년 수준을 5도 이상 밑돌겠고, 특히 내일 아침에는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늦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번 주말 동안 계속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오후에는 남부 지방에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전주가 13도, 대구가 14도로 종일 춥겠습니다.

북한도 평양과 개성이 14도, 함흥이 13도로 우리나라와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제주에 비 소식 있고 일요일에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오락가락 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관련기사

'오염물질 배출' 굴뚝 자동측정 조작?…당국 관리도 '부실' '스포트라이트' 한반도 황사의 근원, 몽골 '먼지돌풍'의 실체 미세먼지·민생대책 포함…6.7조 '중형급 추경' 효과는 대구는 벌써 여름?…중부-남부 계절 가른 '기압배치' 기업이 알아서 측정 보고…미세먼지 배출량 멋대로 조작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