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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4-25 20:07 수정 2019-04-2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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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패스트트랙 충돌…국회 경호권까지 발동

선거제와 공수처 법안 등 여야 4당이 합의한 패스트트랙 법안을 접수하는 국회 의안과에서 경호권을 발동하는 등, 오늘(25일) 국회에서는 여야간 충돌이 이어졌습니다. 지금 패스트 트랙 안건을 상정하기 위한 사개특위와 정개특위 전체 회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물리적 충돌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2. 바른미래 '불편한 동거'…당장 당 못 깨

'패스트 트랙' 찬반을 놓고 사실상 둘로 쪼개진 바른미래당이, 당장 분당 절차를 밟는 대신, '불편한 동거'를 오랫동안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당이 나뉘어지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수십억원의 '정당 보조금'과 '선거 보조금'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3. 형 집행정지 불허…박근혜, 계속 수감

박근혜 전 대통령이 계속 구치소 수감 생활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건강을 이유로 형 집행을 정지해달라"는 박 전 대통령의 신청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4. '삼바 수사' 자회사 간부 첫 구속영장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분식 회계' 혐의를 수사하는 검찰이 자회사 임원 등 간부 2명에 대해서 처음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 수사를 앞두고 직원들 컴퓨터에서 문제 될 만한 자료를 삭제하고, 과거 금감원 조사 당시 자료를 조작해 제출한 혐의 등입니다.

5. 김 위원장-푸틴, 첫 정상회담 뒤 만찬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단독-확대 회담과 만찬을 이어가며 푸틴 대통령과 '비핵화'에 대해 논의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 승리, 법카로 호텔비…접대 관련자들 입건

가수 승리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성접대를 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리가 소속사 법인 카드로 호텔비 3000만 원을 냈다면서, 접대와 관련한 여성 17명도 입건했습니다.

7.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 '마이너스 성장'

올해 1분기 실질 국내 총생산, GDP가 지난 분기보다 0.3% 줄었습니다. 다섯 분기 만의 마이너스 성장으로 감소 폭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큽니다. 

8. 같은 상가에 관리업체 2곳…'이중 관리비'

일산의 한 상가 건물입니다. 보통 이런 건물을 관리하는 업체가 하나씩 있는데 특이하게 이곳은 두곳입니다. 그러다보니 관리비가 이중 청구된다고 하는데요.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는 관리 업체들의 횡포로 입주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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