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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국회 폭력사태 엄중한 범죄행위…끝까지 책임 물을 것"

입력 2019-04-25 21:43 수정 2019-04-2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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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소연 기자가 급하게 홍영표 원내대표에게 뛰어갔다오는 것을 저희가 화면을 잠깐 봤는데 내용을 가져온 것 같습니다. 들어보도록 하죠.

[기자]

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선진화법은 오늘(25일)과 같은 폭력사태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만든 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이런 일이 없었다고 얘기했는데요. 국회선진화법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자행하고 있는 폭력 사태는 징역 5년부터 벌금 1000만 원에 해당하는 엄중한 범죄행위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법을 지켜야할 의원들이, 제1 야당의 의원들이 완전히 무시하고 난장판을, 그리고 폭력사태를 만든 것을 민주당에서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경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의 불법, 폭력행위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회의장 입장을 막고있다, 그래서 사개특위 회의장을 마련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것 또한 회의질서를 저지하고 있는 것으로 의원장으로서 회의질서권 발동하는데 전혀 아랑곳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자유한국당 의원과 당직자를 동원해서 국회 전체를 점거하고 혼란을 야기하는 것을, 국회의 70명 밖에 되지 않는 방호인력만으로는 (그것을 막기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그리고 자유한국당이 더이상 불법사태를 중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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