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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사개특위 220호 문 앞 막고 농성…민주당 긴급소집

입력 2019-04-25 21:47 수정 2019-04-25 22:53

이 시각 국회 220호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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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국회 220호 앞


[앵커]

220호 앞에 있는 상황을 보도록 하죠. 누가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서복현 기자가 지금 연결이 돼있습니까? 서복현 기자 들립니까?

[기자]

220호 앞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어떤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까 지금은?

[기자]

앞서 이상민 사개특위 위원장 그리고 민주당 의원들은 가로막고 있는 한국당 당직자들 앞에서 물러나서 갔는데요.

지금 현재 이곳에는 나경원 원내대표 등 한국당 지도부가 앞에서 의자를 놓고 사개특위가 진행되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그럼 이 상황이 계속 이어질텐데 자정을 넘길 가능성도 있겠군요?

[기자]

네 이곳에서는 의자를 놓고 회의를 진행하지 못하게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방금 전에 민주당에서는 원내대표실로 민주당 의원들 모두 모여달라 이런 긴급의원비상소집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서 민주당은 오늘 아마 상황이 돼서 의원들이 모두 모여서 원내대표실에서 대응책을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경호권 발동은 어떻게 됐습니까?

[기자]

현장상황이 좋지 않아, 다시 연결해야할 것 같습니다.

[앵커]

한번 만 더 질문 해보죠, 경호권 발동은 어떻게 됐습니까? 잘 안들리는 것 같습니다. 일단은 여기서 좀 끊고, 따로 질문을 전달하고 이따 연결하고 뉴스를 마쳐야할 것 같습니다. 서복현 기자 일단 알겠습니다. 사개특위는 열리기로 했습니다만, 열리기로 한 시각을 15분 가까이 넘기면서 여전히 대치상황 속에서 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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