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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의 공감] "'살색 반창고' 붙인 것만으로도 눈물"

입력 2019-04-24 16:03 수정 2019-05-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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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아폴론이라는 이름의 흑인 인권운동가가 "눈물을 꾹 참고 있다"며 SNS에 올린 사진입니다. 

바로 오른쪽 새끼손가락의 흑색 반창고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피부와 같은 색의 반창고를 붙인 것만으로도 소중한 가치를 가진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전세계 5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이 사진에 공감했습니다. 

차별은 이렇게 작은 것에서 생겨나고, 또 줄어드는 것이 아닐까요. 

세대가 함께 뉴스를 느끼다. <시사토크 세대공감> 내일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사진출처 : 도미니크 아폴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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