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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김 위원장-푸틴 정상회담…핵심 의제는 '비핵화'

입력 2019-04-24 07:17 수정 2019-04-24 09:26

전용열차 출발…오늘 오후 블라디보스토크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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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열차 출발…오늘 오후 블라디보스토크역 도착


[앵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내일(25일)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회담할 것이라고 크렘린 궁이 공식 발표했습니다. 회담의 핵심 의제는 한반도 비핵화 문제의 정치 외교적 해결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은 두 정상의 1대 1 단독 회담과 양측 참모들이 배석하는 확대 회담, 그리고 공식 연회 순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외교 담당 보좌관은 회담이 끝난 뒤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문서에 서명하거나 공동 성명을 발표할 계획은 없다고 전했습니다. 오늘 아침 북한매체에서 발표한 내용도 있는데요, 김 위원장이 오늘 새벽 전용열차로 러시아를 향해 출발했다고 전한 상황입니다. 이번 북·러 정상회담이 끝나면 곧바로 푸틴 대통령은 중국 시진핑 주석과 만날 예정이고, 일본 아베 총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납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전이 또한번 치열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4월 24일 수요일 아침&, 조민중 기자가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기자]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외교담당 보좌관은 현지시간 23일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4월 25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회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크렘린궁이 북·러 정상회담 날짜를 공식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회담 의제와 관련해서는 '핵심 관심은 한반도 비핵화 문제의 정치 외교적 해결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상간 1대1 회담인 단독 회담 후 대표단이 참여하는 확대 회담과 공식 연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다만 회담 뒤 문서 서명이나 성명발표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 위원장이 오늘 새벽 전용열차로 러시아로 출발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현지시간 오늘 오후 6시, 우리 시간으로 오후 5시 블라디보스토크역에 도착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블라디보스토크 당국은 오늘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시내 교통 운행을 일시 조정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젯밤에는 북한 특별기 한 대가 평양을 출발해 회담이 열리는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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