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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의 '자괴감'…"당의 진로 심각하게 고민하겠다"

입력 2019-04-23 20:23 수정 2019-04-23 23:12

'탈당·분당 논의' 수면 위로 떠오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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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분당 논의' 수면 위로 떠오를 수도


[앵커]

오늘(23일) 의총은 바른미래당이 현재의 모습으로 유지되기 어렵다는 현실을 보여준 것이다…이것이 정치권에서 나오는 분석입니다. 유승민 의원은 "당의 진로를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임소라 기자입니다.

[기자]

바른미래당 유승민 전 대표는 의원총회 직후 '자괴감'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유승민/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 선거법은 다수 힘으로 안 된다라고 이야기했지만 당의 의사 결정까지도 이렇게 한 표 차이 표결로 해야 되는…]

한 발 더 나가 당의 진로도 거론했습니다.  

[유승민/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 앞으로 당의 진로에 대해서 좀 동지들과 함께 심각하게 고민해 보겠습니다.]

탈당 가능성을 내비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유승민/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 (탈당까지 염두에 두신다는 건가요?) 그 정도만 이야기하겠습니다. (언제쯤 그 결정에 대한 발표를 하실 생각이신가요?)…]

25일 끝내 합의안이 패스트트랙 안건이 되면 바른정당계 의원들의 탈당과 분당 움직임이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바른정당계 의원은 유승민 전 대표 이혜훈 의원 등 모두 8명입니다.

이들의 행보가 보수 진영의 재편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벌써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유 전 대표 쪽에서는 "극우로 치닫는 자유한국당과 합치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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