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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0 이상 지진 4차례…동해안 '해저 단층대' 주목

입력 2019-04-23 09:22

이번엔 울진 인근 해상서 규모 3.8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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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울진 인근 해상서 규모 3.8 지진


[앵커]

어제(22일) 아침 경북 울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지진을 포함해 올해 들어서 동해안 지역에서는 규모 3.0이 넘는 지진이 네 차례 발생했습니다. 주민들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동해안 해저에 있는 단층대 부근에서 지진들이 잇따르고 있는 것이라서 우려도 나옵니다.

먼저 강신후 기자입니다.

[기자]

나흘 전보다 강도는 약했지만 이번에는 강원도와 경북 내륙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졌습니다.

규모 3.8 지진은 오전 5시 45분 경북 울진군에서 38km 떨어진 해상에서 발생했습니다.

지난주 지진과 달리 진앙으로부터 반경 50km 이내에 육지가 있어 긴급재난문자도 즉시 송출됐습니다.

경북과 강원에서 감지된 최대 진도는 3.

건물 상층부에서는 사람이 뚜렷이 느낄 수 있고, 멈춰선 차량도 약간 흔들리는 수준입니다. 

[정나영/경북 울진군 후포면 : 있는데 이게 우훅하는 이런 느낌이 나는데 갑자기 속에서 울렁울렁거리고 토할 거 같아서 잠에서 깼거든요.]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사흘전 규모 4.3 지진과는 진앙이 116km 떨어져 있어 연관성은 적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울진 앞바다에서 가장 최근 발생한 지진은 지난 1월 31일 규모 2.2였고, 지난 2004년 5월 규모 5.2의 지진이 가장 큰 지진이었습니다.

올 들어 동해안 지역에서서는 규모 3.0 이상의 지진이 4차례 발생했습니다.

어제 발생한 지진의 진앙으로부터 50km 거리에 한울원전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고 정상가동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디자인 : 이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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