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4-21 20:1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트럼프 메시지 있어"…북·미 중재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전달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4.27 판문점 회담 일주년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북·미 협상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적극적인 중재에 나섰다는 분석입니다.

2. 이희호 여사 입원…"위독한 건 아냐"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입원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때 병세가 위중하다는 얘기까지 나왔지만, 이 여사 측은 위독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이 여사가 입원한 병원에는 어제(20일) 별세한 장남 김홍일 전 의원의 빈소도 차려져 있는데, 여야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3. "일, 수입금지 해제 다시 요청할 듯"

일본 정부가 한국에 후쿠시마 주변의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를 풀어달라고 다시 한번 요청할 거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모레 도쿄에서 한일 외교 당국자 간 회의가 열리는데, 여기서 이와 관련한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4. 마약 혐의 '현대가 3세' 공항서 체포

변종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손자 정모 씨가 오늘 아침 귀국해 공항에서 체포됐습니다. 정씨는 앞서 구속된 SK그룹 3세 최모 씨와 함께 대마를 흡입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5. 안인득, 2년 9개월간 진료 안 받아

진주 아파트 방화 살인범 안인득이 과거 5년 동안 70차례 가까이 조현병 치료를 받았지만, 범행을 저지르기 약 3년 전부턴 진료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안인득이 학창시절 괴롭힘 당하는 친구를 위해 싸웠다는 둥 확인되지 않는 진술을 횡설수설하고 있다며 객관적 증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고 발생 5일 만에 희생자 5명 가운데 1명인 황모 씨의 발인이 처음으로 진행됐습니다.

6. 스리랑카서 '연쇄 폭발'…수백 명 사상

부활절인 오늘 스리랑카에 있는 교회와 호텔 등에서 연쇄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적어도 140명 넘게 숨지고 수백명이 다쳤는데, 현재까지 우리 교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