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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스리랑카 교회·호텔 등 연쇄 폭발…수백 명 사상

입력 2019-04-21 20:57 수정 2019-04-21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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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활절인 오늘(21일) 스리랑카에 있는 교회와 호텔에서 연쇄 폭발이 일어나 현재까지 140명 넘게 숨지고, 수백 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부활절 예배 도중 폭발이 일어난 데다 호텔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라 피해가 큰데요. 사망자 중에는 외국인도 여럿 포함됐다고 하는데, 현재까지 우리 교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성화선 기자입니다.

[기자]

교회 지붕이 날아가 철제 구조물만 남았습니다.

벽면은 파편이 튀면서 여기저기 부서져 있습니다.

시민들이 서둘러 부상자들과 시신을 옮기고 있습니다.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에 있는 교회와 호텔 등 4곳에서 거의 동시에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비슷한 시각 다른 지역에 있는 교회에서도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폭발로 사망자와 부상자가 수백 명에 이릅니다.

신도들이 몰리는 부활절 예배 중 폭발이 일어나면서 피해가 컸습니다.

폭발이 발생한 호텔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스리랑카의 한국대사관은 "지금까지 교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최소 2건은 자살폭탄 테러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민족국가인 스리랑카에서는 대부분 불교를 믿으며 가톨릭 신자는 6%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부활절에 폭발이 일어나 종교적인 이유로 발생한 테러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옵니다.

폭발의 배후라고 주장하는 단체나 폭발 원인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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