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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클럽 돈 받아 경찰관에 건네"…브로커 영장 청구

입력 2019-04-20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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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강남 클럽 관계자로부터 돈을 받아 경찰관에게 건넨 브로커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7년 12월 서울 강남 클럽의 미성년자 출입사건 무마를 위해 현직 경찰관 2명에게 각각 수백만원씩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돈을 받은 현직 경찰들과 돈을 건넨 클럽 관계자 1명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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