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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K' 케이팝 러버들이 슈퍼주니어를 사랑한 이유는?

입력 2019-04-20 17:08 수정 2019-04-2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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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K' 케이팝 러버들이 슈퍼주니어를 사랑한 이유는?

지구촌 곳곳의 케이팝 러버들이 슈퍼주니어에게 빠진 이유를 고백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 역시 이들에게 감격 넘치는 화답을 전했다. 

JTBC의 글로벌 케이팝 챌린지 '스테이지K'(연출 김노은 김학민) 3회에 '한류 광개토대왕' 슈퍼주니어가 출격하는 가운데, '꿈의 무대'에 도전하는 4개국 챌린저들이 저마다 다른 '슈퍼주니어 사랑'의 이유를 밝혔다. '스테이지K' 3회에는 성별과 인원이 모두 다른 멕시코-태국-프랑스-중국의 4개국이 출전한다.

가장 먼저, 전원 여성팀으로 구성된 멕시코 챌린저들은 그야말로 '소녀 팬'의 모습을 보여줬다. 멕시코 챌린저 중 한 명인 10대 소녀 카를라는 슈퍼주니어 티셔츠를 입고 인터뷰를 하며 "슈퍼주니어 콘서트 때 희철의 손을 1~2초 정도 잡았다. 그 뒤로 더욱 슈퍼주니어를 사랑한다"며 스타와의 짧지만 잊을 수 없이 강렬했던 만남을 로맨틱하게 되새겼다. 이에 희철은 "놀랍게도 카를라와 제가 무려 스무 살 차이"라며 "우리를 그렇게 사랑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황송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국 3대 크루' 연합 드림팀이라는 타이틀 아래 실력파 소년들로 구성된 태국 팀은 "우리는 모두 한국을 사랑한다. 슈퍼주니어처럼 멋지고 스마트하고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슈퍼주니어를 '워너비 스타'로 꼽았다. 또 슈퍼주니어의 장기 중 하나인 '칼군무'를 제대로 재현할 것을 다짐하며, 팬심을 넘어 무대에서는 슈퍼주니어 그 자체가 되겠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키웠다. 태국 팀의 무대를 본 려욱은 "군대 시절 생활관에서 TV로 본 형들 무대와 똑 같은 느낌"이라며 놀라워했다.

유쾌하고 엉뚱한 매력이 넘치는 프랑스 팀에서 압도적인 거구임에도 놀라운 유연성과 스웨그를 보여준 챌린저 요한은 "신동을 정말 좋아한다"며 "저도 비록 덩치가 크지만, 복근도 있다. 신동 씨 같이 통통한 분들이 많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신동 사랑'을 표현했다. '덩치 큰 귀요미' 요한을 비롯한 프랑스 팀의 무대에 신동은 "저 몸집으로도 귀엽고 사랑스러울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줘서 제가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1인팀으로 나서는 중국 챌린저 라오웨이제는 "팝핀으로 춤을 시작한 은혁이 저의 롤 모델"이라며 은혁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그는 또 "슈퍼주니어는 케이팝을 처음 접한 계기이기도 하다"며 "최선을 다해 슈퍼주니어에게 바치는 무대를 꾸미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은혁은 "저도 어려서부터 팝핀을 해 온 게 맞다. 정말 마음이 많이 갔다"고 말했고, 동해 또한 "저 친구를 보자마자 은혁이 연습생이던 때가 떠올랐다"며 놀라워했다.

이유는 다르지만, '슈퍼주니어 사랑'으로 뭉친 점만은 같은 멕시코, 태국, 프랑스, 중국 챌린저들이 케이팝 댄스 국가대항전을 벌일 JTBC '스테이지K' 3회 슈퍼주니어 편은 4월 21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 : JTBC 스테이지K)
(JTBC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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