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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입력 2019-04-1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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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18 망언' 징계…여야 4당 "솜방망이"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가 '5·18유공자'를 괴물집단으로 비하한 김순례 최고위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3개월 징계를 내렸습니다. 문제의 5·18 공청회를 주최한 김진태 의원은 경고를 받았습니다. 여야 4당은 한국당이 '솜방망이' 징계를 내렸다고 비난했습니다.

2. 두 재판관 임명…한국당 "광화문 집회"

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전자 결재로 문형배·이미선 두 헌법재판관을 임명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내일(2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이미선 헌법재판관 임명을 규탄할 계획입니다.

3. 윤중천, 혐의 부인…구속 여부 곧 결정

김학의 사건의 핵심 인물인 윤중천 씨가 구속 영장 심사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윤 씨 변호인은 "수사단이 김 전 차관과 관계 없는 혐의로 무리하게 구속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수사단은 "도주 우려가 있고 이번 사건의 중요 인물인 만큼 구속 상태에서 밀도 높은 수사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윤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4. 동해 앞바다 규모 4.3 지진…곳곳 진동

오늘 오전, 강원 동해시에서 북동쪽으로 54km 떨어진 바다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올들어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인근 동해와 강릉은 물론이고 춘천에서도 느껴졌습니다. 다행히 바다 아래 깊은 땅속에서 발생해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5. '방화·살인' 안인득 얼굴 공개…횡설수설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범' 42살 안인득이 신상공개 결정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다친 손을 치료하러 병원에 가기 위해 경찰서에서 나온 것인데, 범행 동기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횡설수설 답했습니다. 유족들은 국가의 공식 사과를 요구하면서 장례 일정도 미뤘습니다.

6. 집에서 프로포폴 투약…20대 여성 사망

서울 논현동의 아파트에서 20대 여성이 프로포폴을 투약하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이 여성과 함께 살던 40대 성형외과 의사가 처방전 없이 프로포폴을 놔준 것으로 보고 긴급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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