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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임명, 한국당은 장외투쟁 예고…정국 긴장 고조

입력 2019-04-19 15:40

시사토크 세대공감…50대 '뉴스 Pick'
#"국민이 볼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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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토크 세대공감…50대 '뉴스 Pick'
#"국민이 볼모인가!"


[앵커]

네, 다음 키워드 < 임명 >은 뭔가요?

[노영희/50대 공감위원 : 네, 제가 오늘 공감위원들과 함께 나누고자 픽한 뉴스가 < '이미선 임명' 정국은 경색? >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불발된 이미선-문형배 헌법재판관 두 후보자를 임명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이 후보자 임명에 강력 반발하고 있는데요. 여야의 입장, 들어보시죠.]

[홍영표/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한국당은) 청와대가 정당한 절차에 의해 이미선 후보자를 임명하겠다는 것을 두고 최후통첩이니, 굴종의 서약서라느니 정치 공세를 일관하고 있습니다. 아무 근거도 없이 가짜 뉴스와 인신공격으로 여론몰이만 했을 뿐입니다. 자신들 마음대로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할 국회를 멈춰 세우는 것이 오만이고, 여야 합의까지 무시하면서 정쟁만 일삼는 행태가 불통입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이미선·문형배 두 후보자가 헌법 재판관이 되면 헌법 재판관 9명 중 6명이 친문재인 정권 성향으로 채워집니다. 마음에 안 드는 법, 스스로 적폐라고 규정한 법을 헌재로 넘겨서 무더기 위헌 결정을 하려고 하는 것 아닌가, 이미선 후보자의 임명은 바로 좌파 독재의 마지막 키입니다.]

[노영희/50대 공감위원 : 자유한국당의 반발로 4월 임시국회가 파행 위기에 처했다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좋을지 공감위원들과 나누고 싶어 이 뉴스를 가지고 왔습니다.]

· 오늘 이미선 임명…한국당, 장외투쟁 예고

· 한국당 "이미선 임명, 강경 투쟁 불가피"

· 나경원 "이미선 임명, 좌파 독재 가는 마지막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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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유한국당은 조금 전 윤리위원회를 열고 5.18 망언 의원 등에 대한 징계를 어떻게 할 것인지 논의하고 있습니다. 어떤 발언이 문제였는지, 듣고 오겠습니다.

[김진태/자유한국당 의원 (2월 8일) : 오늘 공청회에 정말 제가 제일 존경하는 지만원 박사님]

[지만원/시스템클럽 대표 (2월 8일) : (5·18 당시) 전라도 광주는 완전히 북한의 앞마당이에요!

[김진태/자유한국당 의원 (2월 8일) : 5·18 문제에서만큼은 우리 우파가 결코 물러서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순례/자유한국당 의원 (2월 8일) : 종북좌파들이 지금 판을 치면서 5·18 유공자라는 이상한 괴물 집단을 만들어내면서 우리의 세금을 축내고 있습니다. 국민의 피땀 어린 혈세를 가지고 그들의 잔치를 벌이고 있는 5·18 유공자를 다시 한번 색출해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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