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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키맨' 윤중천 영장 청구…오늘 구속여부 심사

입력 2019-04-19 07:34 수정 2019-04-1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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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학의 의혹 수사단이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인 건설 업자 윤중천 씨에 대해 어젯(18일)밤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윤 씨가 구속될 경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수사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박소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학의 의혹' 수사단은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적용한 혐의는 사기와 알선수재, 공갈 등 3개입니다.

뇌물과 성범죄 관련 혐의는 일단 제외했습니다.

수사단은 윤 씨가 과거 회사를 운영하며 최소 수억원 대 규모의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감사원 전 간부에게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도 조사 대상입니다.

오늘 오후 3시, 윤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있는데 이르면 오늘 안에 구속 여부가 가려질 전망입니다.

윤 씨가 구속될 경우 수사의 본류인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의혹에 대해서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수사단은 윤 씨로부터 김 전 차관을 둘러싼 성범죄와 뇌물 의혹에 대해 진전된 진술을 얻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윤 씨는 체포된 이후 자신의 범죄 사실에 대해 사실상 '진술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전체적으로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전 수사에서 끝냈어야 할 사건이 지금까지 오게 된 것에 대해 상당히 불만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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