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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3시간여 운행 중단…원인은 단전 발생

입력 2019-04-18 21:39 수정 2019-04-1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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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지하철 5호선 강동역부터 군자역까지 운행이 중단돼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변전소에서 선로에 전기를 공급하는 과정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문상혁 기자입니다.

[기자]

지하철 안에서 펑 소리가 나고 불꽃이 튑니다.

오늘(18일) 오전 11시쯤 5호선 광나루역에서 열차의 전기가 끊겨 멈췄습니다.

[신우철/5호선 승객 : 스파크가 한 번 터지더라고요. 스파크가 한 번 더 튀었어요. 사람들이 다 놀랐는데.]

이번 사고는 5호선 강동역에서 광나루역 사이 열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선로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으면서 났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변전소에 이상이 생겨 선로에 전력을 공급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심재창/서울교통공사 안전계획처장 : 변전소에서 전차선으로 전력 공급을 해야만 그 차량이 전차선과 연결해서 전력을 공급받아서 차량이 운행되는 거거든요.]

교통공사 측이 셔틀버스를 준비했지만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5호선이 전체 안 되는 거예요? (강동부터 군자까지 다 끊겼어요.) 어머 어떡하냐]

[안 되는데 난 한참 가야되는데…(이쪽으로 못 가요.)]

역무원과 승객들 사이 실랑이도 벌어졌고,

[5호선 승객 : 어디로 가라고 얘기를 해줘야 될 거 아니에요.]

열차 운행이 다시 시작된 오후 2시 반까지, 승객들은 약 3시간 넘게 불편을 겪었습니다.

(영상디자인 : 최석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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