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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방화·살인…"체계적으로 준비한 계획범행 가능성 커"

입력 2019-04-18 15:19 수정 2019-04-18 17:40

시사토크 세대공감…40대 '뉴스 Pick'
#7번 막을 기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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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토크 세대공감…40대 '뉴스 Pick'
#7번 막을 기회 있었다


[앵커]

다음 단어 < 조현병 >은 알 것도 같은데요.

[고현준/40대 공감위원 : 네, 제가 오늘 공감위원들과 함께 나누고자 픽한 뉴스는 < 7번 막을 기회 있었다 >입니다. 어제 새벽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죠. 경남 진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안 모 씨가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주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5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습니다. 이 아파트의 주민들은 경찰에 안 씨를 올해만 7번이나 신고했지만, 경찰은 "사안이 가볍다"고 조치를 취하지 않았는데요. 안 씨는 약 10년간 정신질환을 앓아왔지만 3년 전 치료가 마지막이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안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열렸는데요. 안 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경찰서를 나오면서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기도 했습니다. 영상 먼저 보시죠 ]

[진주 방화·살인 피의자/오늘 : (혹시 여성과 노약자만 따로 계획적으로 노렸습니까?) … (피해자 가족들한테 미안한 마음 없습니까?) 지금 저도 하소연을 갖다가 많이 했었고, 10년 동안 불이익을 많이 당해왔습니다. 그리고 사건 조사하기 전에도 그렇고 이래저래 제가 좀 인생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조사 좀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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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의 한 정신병원에서 통원 치료받아

·  경찰, 주민 자체 설치한 CCTV로 증거 확보

[앵커]

유가족분들, "이번 사건은 막을 수 있었던 인재"라며 애통해했는데, 유가족들의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이창영/유가족 (어제) : 주민들의 수차례 신고에도 재난을 막을 수 있는 국가기관에서 방치하여 일어난 인재라고밖에 할 수 없습니다. 어렵게 자라고 어렵게 가르치고… 같이 살아온 자식과 딸 그리고 어릴 적에 아버지를 잃은 가족인데 이런 재앙이 닥쳐서 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 주민 "수차례 민원·신고했는데 결국…"

· 유가족 "막을 수 있었던 인재"

[앵커]

많은 사람들이 '조현병'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하는데, 그런 시각으로만 접근해선 안 된다는 지적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는데요. 전문가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권일용/동국대 교수·전 경찰청 프로파일러 (JTBC '세대공감' 인터뷰) : 특히 이 사건 같은 경우에는 불을 지르고 사람들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고 범행도구를 준비했기 때문에 와해된 사고체계에서 벌어진 범행이라기보다는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계획된 범죄로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 증상과 이 사건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이 얼마나 되는지, 이런 부분들이 아마 중점적으로 조사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 "진주 방화·살인 계획범행 가능성 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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