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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작에 '툭툭 끊긴' LTE 통신망…소비자 불만 속출

입력 2019-04-18 10:21 수정 2019-04-18 10:40

KT '오락가락' 대응에 이용자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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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오락가락' 대응에 이용자 혼란


[앵커]

스마트 폰으로 인터넷 검색이 잘 안되고 동영상이 자꾸 끊긴다는 불만들이 요즘 KT의 LTE 이용자 들로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KT가 5G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LTE 통신망에 문제가 생긴 탓이었습니다.

송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연결이 좀처럼 되지 않습니다.

[이모 씨/KT LTE 무제한요금제 이용 : 출퇴근 시간이나 일과 시간에 인터넷 서핑이나 동영상 시청을 하는데 접속이 아예 안 된다거나 재생이 안 되거나…]

인터넷에는 KT의 LTE 무선인터넷 속도가 느려졌다는 인증글이 수백건 올라왔습니다.

구로와 마곡, 은평 등 서울 곳곳과 강남역, 신촌과 광화문 등 기지국이 몰려있는 도심에서도 이런 현상이 고루 나타났습니다.

아이폰6부터 갤럭시 S10까지 기종도 가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KT는 통신망의 문제가 아니라고 안내해 이용자의 불편을 더 키웠습니다.

[박모 씨/KT LTE 이용 : 당신들 오류가 아니라고 해서 핸드폰 회사에 항의해서 리퍼도 받고 유심까지 바꿔왔는데 또 똑같은 증상이 주말에 발생을 하더라고요.]

결국 KT는 장애가 생긴 지 약 열흘 만에 "지난 5일 5G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LTE 통신망에 오류가 생겼고,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연결이 잘 안된다는 불만이 나옵니다.

소비자들은 열흘 동안 불편을 겪은데 대한 보상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KT는 일시적인 불편이라면서 피해 규모를 따로 파악하거나 통신비를 할인해 줄 계획은 없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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