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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조양호 회장 5일간 '회사장'…정·재계 인사들 조문 이어져

입력 2019-04-12 20:29 수정 2019-04-12 20:32

"조 회장, 가족들과 협력해 회사 잘 이끌라 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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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회장, 가족들과 협력해 회사 잘 이끌라 유언"


[앵커]

나흘 전 미국에서 별세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오늘(12일)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닷새동안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장례가 치러지는데요. 아들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은 조 회장이 마지막 순간 "가족들과 협력해서 회사를 잘 이끌어나가라"고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빈소를 차린 첫날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도 이어졌는데, 정재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실은 여객기가 인천공항에 도착합니다.

지난 8일 미국 LA에서 숨을 거둔 지 나흘만입니다.

아들인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과 딸 조현민 씨도 함께 입국했습니다.

[조원태/대한항공 사장 : 임종만 지키고 왔는데 (가족들과) 앞으로 있을 일 협의하겠습니다. 가족들끼리 협력해서 사이좋게 이끌어나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후들어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빈소가 차려지면서 정·재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박용만/대한상공회의소 회장 : 업에 관한 얘기를 여쭤 보면 실무적인 지식이 상당히 밝으셨던…안타깝습니다.]

[김수현/청와대 정책실장 : 고인께서 항공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셨습니다. 명복을 빕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빈소를 찾았고,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도 조문을 했습니다.

빈소 안쪽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총리 등이 보낸 화환이 놓였습니다.

한진그룹은 닷새간 회사장을 치른 뒤 경기도 용인 선영에 조 회장을 안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최무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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