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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지금] 미, 이란 혁명수비대 테러조직 지정…이란도 '맞불'

입력 2019-04-0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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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동지역이 또 위기를 맞을 또 하나의 사안이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이란이 운영하는 군대를 테러조직으로 규정을 했는데요. 이에 맞서서 이란도 중동에 주둔한 미군을 테러조직으로 지정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태훈 기자, 미국이 다른 나라 군대를 테러단체로 규정한게 처음이라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에 대해 이란이 즉각적인 반응을 냈습니다.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는 "중동에 주둔하는 미군 중부사령부와 이와 연관된 군사조직을 테러조직으로 지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테러조직 지정에 맞불 조치를 취한 것입니다.

이란 국영방송은 미국의 조치는 국제법에 어긋난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예군 혁명수비대를 외국 테러조직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정부가 테러조직을 지정 발표하면 미 의회는 7일간 검토할 수 있고, 이의 제기를 하지 않으면 효력이 바로 발생합니다.

테러조직으로 지정되면 미 정부는 이들 조직의 미국 내 여행을 금지할 뿐만 아니라 금융 등 여러 처벌 또한 추진할 수 있습니다.

+++

다음은 리비아 내전이 긴박한 상황으로 치닫는 가운데 민간인들을 후송하던 의사 2명이 살해됐다는 내용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교전을 벌이는 주체들을 향해 "인도주의와 국제법을 존중하고 의료진과 의료 시설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리비아에서는 의료진과 의료 시설을 겨냥한 공격이 40여 차례 발생해 의료진과 환자 등 8명이 숨졌습니다.

[앵커]

네, 그리고 어린이들이 타고 다니는 통학버스에서 아이들이 잘 내렸는지 제대로 보지 않아서 사고가 있었습니다. 관련법이 강화됐는데, 곧 시행된다고요?

[기자]

네, 오는 17일부터 시행됩니다.

이때부터 어린이 통학버스에서 하차 여부 확인장치를 작동하지 않은 운전자는 13만 원의 범칙금을 물게 됩니다.

하차 확인장치는 차량 운행을 마친 뒤 3분 이내에 맨 뒷좌석 쪽에 설치된 확인 버튼을 누르지 않거나 어린이 방치가 확인되면 경고음을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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