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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잇단 대형사고에…시진핑 "민생 보장 주력" 지시

입력 2019-04-03 21:49 수정 2019-04-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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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규모 폭발사고와 교통사고, 화재 진압대원의 참변 등 중국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사건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민심이 동요하는 모습을 보이자 당국은 영웅과 민생을 내세워서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신경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새벽 도로 위에 국화꽃이 놓였습니다.

시민들은 촛불을 밝혔습니다.

'소방 영웅 잘 가십시오' 애도문도 놓였습니다.

지난 1일 쓰촨성 량산주에서 산불을 끄다 순직한 소방대원 27명이 열사로 추서됐습니다.

산림과장 등 지방정부 간부 3명도 영웅으로 추모됐습니다.

시민 수만 명이 이들을 맞았습니다.

중국 전역에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장쑤성 샹수이 폭발 사고 78명 사망 (지난달 21일)
후난성 사오산 버스 사고 26명 (지난달 22일)
윈난성 터널 사고 2명 사망 5명 실종 (지난 1일)

중국 소셜미디어에서 '인재로 인한 참사' 라는 비난 글을 모두 지워지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전국민정회의를 긴급 소집해 시진핑 주석의 중요 지시라며 "기본 민생을 보장하는데 주력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올해를 '사회안전의 해'로 지정해 한해 국방비보다 많은 234조 원을 사회안전비용으로 투입했습니다.

그럼에도 대형사고가 잇따르면서 중국 정부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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