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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위안부 피해 할머니 별세…생존자 21명

입력 2019-04-0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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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안부 피해 할머니 또 별세…생존자 21명

대구에 살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가 지난달 31일, 97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할머니의 장례는 유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치러졌고 이제 남은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21명으로 줄었습니다.

2. "지진 특별법 제정" 포항시민 2만여 명 거리로

포항시민 2만여 명이 포항 중심가에 모여 집회를 열고, 지진 피해 지원과 진상 조사 등의 내용이 담긴 특별법을 제정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지진 피해 특별법 제정과 관련한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참한 사람이 10만 명을 넘었고, 국가를 상대로 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힌 포항 시민도 1만 명을 넘었습니다.

3. "음주운전 드러날까 도주"…친구 숨지자 '자수'

지난달 31일, 경기도 용인에서 추돌 사고를 내고 차에서 불이 나자 조수석에 탄 친구를 두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하루 만에 자수했습니다.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음주 사실이 드러날까 두려워 도망갔다가 친구가 숨졌다는 소식을 듣고 자수했다"고 진술했습니다.

4. 통신비 잘 낸 주부·사회초년생, 대출 쉬워진다

주부와 사회 초년생도 휴대전화 요금만 꼬박꼬박 잘 내면 은행에서 대출 받기가 쉬워집니다. 하반기부터 은행들이 신용 등급을 평가할 때 통신요금과 휴대전화 소액 결제, 온라인 쇼핑 거래 내역 등도 보기 때문입니다. 기존에는 금융 정보가 없는 경우는 대출받기 어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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