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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승리 성접대, 일부 사실 확인"…횡령 혐의 추가

입력 2019-04-01 20:51 수정 2019-04-0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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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수 승리가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접대를 알선했다는 의혹은 일부 사실이다" 경찰이 당시 관련자 여러 명을 조사한 끝에 이같은 '중간 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특히, 기존에 알려진 카톡 대화방의 성접대뿐 아니라 다른 접대가 있었던 정황도 시사했습니다.

이수진 기자입니다.

[기자]

승리 측은 성접대 알선 의혹을 줄곧 부인해왔습니다.

[승리/가수 : (성매매 알선 혐의 조사 중에 인정하셨습니까?)…]

하지만 경찰이 관련자 여러명을 조사한 끝에 성접대와 관련한 자리가 있었고, 실제 관계가 이뤄졌다는 진술도 확인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성매매가 이뤄진 장소에 대해서는 "엇갈린 부분이 있어서 확인 중"이라면서도 "의혹을 일부 사실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언론에 보도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만 성접대 정황이 나온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추가 접대 의혹이 있음을 시사한 것입니다.

다만 성접대를 지시한 사람이 누구인지, 대가로 돈이 오갔는지 등은 추가로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또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에게 횡령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클럽 '몽키 뮤지엄'을 운영하면서 유리홀딩스 돈 수천만 원을 빼돌렸다는 것입니다.

경찰은 이 돈의 규모가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 또 어디로 흘러갔는지 계속 수사할 예정입니다.

(영상디자인 : 조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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