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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출금 조회' 법무관 휴대폰 확보…제3인물 추적

입력 2019-03-29 20:12 수정 2019-03-29 23:22

법무부 "조회 전후 누구와 연락했는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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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조회 전후 누구와 연락했는지 조사"


[앵커]

누가 김학의 전 차관에게 출국 금지가 안 돼 있으니 해외에 나가도 된다, 이렇게 알려줬는지에 대해서도 조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제(28일) 저희 뉴스룸은 2명의 법무관이 출금 여부를 2번 조회한 것으로 드러나 감찰을 받고 있다고 전해드렸죠. 법무부가 이들의 휴대전화기에 대해 '포렌식' 조사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혹시 이들에게 이런 조회를 시킨 제3자가 있는지도 밝혀야 할 부분입니다.

김선미 기자입니다.

[기자]

김학의 전 차관의 출국 금지 여부를 조회한 법무관 2명의 휴대전화기를 법무부가 확보했습니다.

이어 대검찰청에 '포렌식 작업'을 의뢰했습니다.

이들이 정보를 조회하기 전후 다른 사람과 연락했는지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서입니다.

앞서 두 법무관은 출입국 정보 시스템에 접속해 '김학의'라는 이름을 입력하고 출국 금지가 됐는지 확인했습니다.

출금이 돼 있지 않다는 사실을 파악한 김 전 차관은 '야밤 출국'을 시도하다 결국 '긴급 출국 금지'를 당했습니다.

현재까지 감찰 조사에서 법무관 한 명은 "호기심으로 조회해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다른 법무관은 "조회했는지 기억이 잘 안 난다"고 했습니다.

이들의 휴대전화기 포렌식 조사를 통해 제3의 인물이 등장할지 주목됩니다.

(영상디자인 : 김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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