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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닮았나…BTS '바비인형' 두고 팬들 '갑론을박'

입력 2019-03-28 09:04 수정 2019-03-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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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바비인형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팬들은 벌써부터 실제 인물과 인형의 닮은 정도를 놓고 갑론을박이 뜨겁습니다.

심재우 뉴욕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BTS 멤버 지민의 실제 모습과 그를 본뜬 바비인형입니다.

언뜻 비슷한 면이 있어보이는데, 헤어스타일은 차이가 있습니다.

제이홉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비인형 제작사로 유명한 미국 완구업체 마텔이 BTS의 인형 컬렉션을 공개하자 소셜미디어 상에서 반응이 뜨겁습니다.

지난 1월 제작한다는 발표가 있었고, 며칠 전부터 실루엣과 의상 일부를 공개하면서 기대감을 한껏 높여왔습니다.

정작 인형들이 공개된 이후 멤버 7명 각각에 대해 닮았다, 닮지 않았다 의견이 분분합니다.

인형의 이목구비보다 헤어 스타일이 실물과 동떨어졌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한 팬이 뷔 인형의 헤어 스타일을 실물에 가깝게 수정한 사진을 올려 순식간에 8천 건이 넘는 '좋아요'를 받기도 했습니다.

마텔 입장에서는 일단 성공입니다.

BTS 인형을 통해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팬과 연결통로를 제시하겠다는 목표는 달성한 셈입니다.

가냘픈 허리에 금발머리 여성 인형 위주로 제작하던 마텔이 한국의 보이그룹 인형을 만든 것도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모바일 기기가 장난감을 대신하면서 변화를 시도하려는 마텔의 고민도 느껴집니다.

[시애나 스미스/야후 파이낸스 : (장난감 회사로서) 판을 바꿀 수 있는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 이 뉴스에 마텔 주가가 상승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BTS 인형들은 올 여름부터 개당 19.99달러, 우리 돈 2만2000원 안팎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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