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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선, 블라디보스토크로 귀국길…북·러 정상회담 임박?

입력 2019-03-24 20:50 수정 2019-03-25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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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했던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오늘(24일) 극동지역인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했습니다. 김 부장은 북측의 '의전 책임자'인데요. 그래서 김정은 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심수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달 2차 북·미회담을 10여 일 앞두고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이 먼저 베트남 하노이를 둘러봤습니다.

우리의 '대통령 비서실장'격인 서기실장을 맡고 있는 김 부장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의전과 경호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런 김 부장이 오늘 오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했습니다.

4박 5일간의 모스크바 방문을 마치고 평양에 귀국하는 길에 들른 것인데 시찰 목적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 부장은 앞서 모스크바 일정을 소화했는데 20일부터 사흘 연속 크렘린궁 행정실을 찾았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일정 등을 논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정부 관계자 역시 "머지않아 북러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은 크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해부터 김 위원장의 방문을 요청해 왔습니다.

미국과의 하노이회담이 성과 없이 끝낸 북한이, 러시아 중국 등 전통적인 우방국과의 유대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는 예상도 자연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다음달 말 중국에서 열리는 일대일로 정상포럼에서 시진핑 중국 주석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이 함께 만나 3자회담을 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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