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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프로포폴 투약 의혹…경찰, 성형외과 현장조사

입력 2019-03-21 20:41 수정 2019-04-08 14:09

병원 진료 기록부와 마약류 관리대장 살펴봐
해당 성형외과 측, 취재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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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진료 기록부와 마약류 관리대장 살펴봐
해당 성형외과 측, 취재 거부


[앵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마약류인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경찰이 긴급 현장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팀은 오늘(21일)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에서 약품 관리 대장 등을 살펴봤습니다. 해당 병원은 취재진에게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취재를 거부했습니다.

먼저 조보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수사관들과 보건소 직원들이 성형외과 내부를 살핍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강남구 보건소와 함께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투약 장소로 지목된 강남 성형외과를 합동 점검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병원 진료 기록부와 마약류 관리 대장을 주로 살펴봤다고 밝혔습니다.

프로포폴 투약 기록이 제대로 적혔는지, 이 사장을 상대로 투약한 내역이 있는지 등을 파악한 것입니다.

해당 성형외과 측은 취재를 거부했습니다.

[병원 관계자 : (프로포폴 투약 의혹…) 죄송합니다. 저희 드릴 말씀이 없어서요. (공식 입장이 없으신 거예요?)]

예약제로 운영되는 병원은 오늘 오전부터 출입문을 잠그고 확인 절차를 통과한 손님만 들여보냈습니다.

수면마취에 사용하는 프로포폴은 중독성이 강한 향정신성 의약품이어서 2011년 마약류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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