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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맹견, 유치원·초교 출입금지…안전의무 강화

입력 2019-03-20 22:18 수정 2019-03-20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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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맹견, 유치원·초교 출입금지…안전 의무 강화

내일(21일)부터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같은 맹견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초등학교 안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목줄을 채우지 않은 개가 사람을 물어 숨지게 할 경우에는 개 주인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맹견 주인의 관리 의무를 강화한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입니다.
 
2. '미세먼지 연구' 중형항공기 이달부터 운항

대기에서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의 이동과 반응, 생성 과정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중형 항공기가 이달부터 운항됩니다. 주로 서해 상공을 비행하며 미세먼지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산업공단 지역의 대기질을 조사하는데 활용될 예정입니다.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은 5월에서 6월, 9에서 10월에 이 항공기를 집중 활용할 계획입니다.

3. '카풀 합의' 이후 첫 합작 서비스…'웨이고' 출시

'카풀 합의' 이후 처음으로 택시업계가 카카오와 손잡고 새로운 서비스를 내놨습니다. 목적지를 확인하지 않고 자동으로 차를 배정해 승차 거부를 막는 파란 택시 '웨이고 블루'와 여성 기사가 운전하는 여성 전용 빨간 택시 '웨이고 레이디'입니다.

4. 한강대교 위 '보행교' 만든다…2021년 개통

서울시가 용산과 노량진을 연결하는 한강대교 위에 걸어서 건널 수 있는 보행교를 2021년까지 만들기로 했습니다. 1917년 만들어진 한강대교는 한강에 최초로 생긴 인도교로 애초 '한강 인도교'라고 불렸는데 1950년 6·25전쟁 때 폭파된 이후 다시 건설돼 차로로만 이용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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