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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다정회] 장자연·김학의 사건 관련 시청자 의견은?

입력 2019-03-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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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응답하라 다정회 시간이고요. 양 반장 오늘(20일)은 어떤 의견들이 들어와있나요?

[양원보 반장]

네. 버닝썬, 고 배우 장자연 씨, 그리고 김학의 사건 관련 의견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다정회 가족 양정화 님, "제발 제대로 진상규명하고 관련된 사람들과 조직의 문제를 고쳐나가는 조사가 돼야 한다. 언제 또 재조사가 가능하겠나"라고 하셨고요. 신석순 님 "비리 경찰, 비리 검찰, 비리 판사들 모두 옷을 벗겨야 한다", 이미숙 님 "억울한 피해자를 양산한 조직적 범죄다. 철저히 조사하도록 언론에서 자꾸 기사화 해야 한다" 이렇게 의견 주셨습니다.

또 군대 안 가려고 청각을 일시적으로 마비시켰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레이키님은 "그냥 군대가라. 난 군대 가서 디스크도 얻어 왔는데 지금은 완치해서 잘 살고 있다" 이런 경험담을 전해주셨고, shine brightly님 "이등병으로 평생 군대에 말뚝박게 해야 한다"라는 끔찍한 의견을 주셨습니다.

끝으로 어제 최 반장이 약간 조증 상태에서 방송을 진행해서 상당히 물의를 일으켰지 않습니까? 그래서 시청자 상담실에 상당히 많은 항의전화가 왔었는데요.

[앵커]

항의전화 아니라는데요? 상당히 긍정적인 메시지가 많이 들어왔던데.

[양원보 반장]

그래서 저도 놀랬습니다. GANU KIM님은 "점점 뉴스룸과 멀어지는 최종혁 반장", YOYO LEE님은 "손 사장의 아픈 손가락 장성규 아나운서, 복 국장의 자른 손가락이 관종혁" 저는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안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dhoon j님 이런 말씀 하셨습니다. "복 국장은 어쩜 피부가 이렇게 고울까. 눈만 처지셨네"라는 댓글을 주셨습니다. 오늘의 응답하라 다정회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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